이조(주), 필라멘트 재활용 펠릿 활용 3D프린터 선보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7-05 08:33 조회1,681회 댓글0건

본문

 

 

▲ 재활용 업 사이클링 프로세스

 

이조(주)는 3D프린팅의 주재료인 필라멘트가 아니라 필라멘트의 원료인 펠릿을 압출해 조형할 수 있는 3D프린터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조는 최근 열린 ‘2017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 & 엑스포’에서 제품을 소개했다. 

 

 

  

▲ 3D프린터 본봇 U-H10

 

  

▲ 펠릿

 

이번에 선보인 일체형 3D프린터 '본봇(BONBOT) U-H10'는 기존의 FDM 방식 3D프린터 재료인 필라멘트를 사용하지 않고 필라멘트 원료 펠릿 그 자체를 소재로 하여 형상을 적층해나가는  방식이다. 3D프린팅 후 버려지는 필라멘트 여분과 서포트로 사용된 재료들을 재활용해 3D프린팅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버려지는 PET 플라스틱, 페트병을 수거해 출력할 수 있다.

 

출력 크기는 1000x1000x1000mm까지 가능하다. 이조는 동일한 3D프린팅 방식을 채택한 '본봇(BONBOT) U-H5 (500size)'도 함께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