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기술을 활용한 자동차부품 제작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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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1-31 09:09 조회1,589회 댓글0건본문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센터장 박성준)는 산업체 재직자,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10일에 걸쳐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자동차 기계부품을 설계 및 제작해보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지난 10일~ 13일까지 초급교육, 18~25일 심화교육 과정으로,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은 교육 수료 후 소속 기업으로 돌아가 제조 산업 현장에서 직접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실제 자동차 및 기계부품 산업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2D, 3D 설계도면을 제작해보고 이를 바탕으로 파트별 디자인·모델링, 공차 및 수치분석, 시제품 출력 등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하여 자동차 부품을 제작하는 전 과정을 교육했다.
3D프린팅 기술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산업은 제조공정 개선이 필요한 제조업체인데, 제조업에서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하면 비용절감, 제작시간 단축 등 제조공정 시 기업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하기 위한 전문인력의 부족과 교육기회 부족으로 산업체에서 많은 애로사항을 갖고 있었다.
이에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는 많은 재직자들이 산업체에서 3D프린팅 기술을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3D프린팅 기술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에서 진행하는 기술교육은 교육생 및 산업체 수요를 반영하여 매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신청 및 문의는 이메일 혹은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