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연구팀이 인체 피부를 3D프린터를 이용해 만들어냈다. (사진=메디컬투데이DB)

 

스페인 연구팀이 환자에게 이식용으로 혹은 약물이나 화장품 테스트용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인체 피부를 3D 프린터를 이용해 만들어냈다.

26일 스페인 Carlos III de Madrid 대학 연구팀은 'Biofabrication'지에 환자 이식용으로 적합한 피부를 3D 생프린터를 이용 개발 현재 유럽내 승인을 받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3D 프린터를 이용한 새로운 기술이 대두 여러 영역에서 사용되고 있는 바 의료 분야에서도 이를 이용 인체내 복잡한 조직과 기관을 만들어내는 시도가 행해지고 있으며 실제로 최근 한 연구팀은 3D 프린터를 이용 인체 귀를 성공적으로 만들어 냈으며 다른 연구팀은 뼈 조직을 만들어 냈다.

이 같은 성과들 속 스페인 연구팀은 혈장 기반 두 개 층의 피부조직을 3D 프린터를 이용 만들어내는데 성공 이를 이용 많은 환자에서 화상및 기타 피부 상처 치료에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강현성 기자(ds1315@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