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3D융합기술지원센터, KIAT 우수기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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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12-18 13:23 조회1,5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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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융합기술지원센터(대구시 동구 동내로 70) 전경

 

대구시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2012년 설립된 경북대 3D융합기술지원센터는 그동안 지역 내·외 500여개 기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으로부터 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산업기술기반구축사업은 중소기업의 장비 활용, 산업별 전문 인력양성, 신제품 사업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부가 지자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3D융합기술지원센터는 전기전자 분야 전국 31개 사업 수행 기관 중 유일하게 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3D융합기술지원센터는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구비하기 힘든 고가의 3D프린터, 3D스캐너, 3D설계·해석툴 등을 구축하고, 소속 연구원들이 중소기업의 의뢰를 받아 제작 지원 전문서비스를 제공해 왔는데, 연간 이용 실적이 1500건을 넘어설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3D프린터를 이용하여 금형 제작 시간을 절반으로 줄이고, 3D해석을 통해 제품 신뢰성을 높이는 등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화 기간 단축, 비용 절감, 품질 향상 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3D융합기술지원센터는 중소기업이 단독으로 구비하기 힘든 고가의 3D프린터, 3D스캐너, 3D설계·해석툴 등을 구축하고, 소속 연구원들이 중소기업의 의뢰를 받아 제작 지원 전문서비스를 제공해 왔는데, 연간 이용 실적이 1500건을 넘어설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3D프린터를 이용하여 금형 제작 시간을 절반으로 줄이고, 3D해석을 통해 제품 신뢰성을 높이는 등 지역 중소기업의 제품화 기간 단축, 비용 절감, 품질 향상 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홍석준 시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3D프린팅, 3D가상/증강현실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데, 지역 기업들이 3D융합기술지원센터와 같은 지원기관을 잘 활용해 신산업 분야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 천재필 기자 kwp201@asiatoday.co.kr